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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김희철 “백종원, 꼰대 느낌 전혀 없어”

입력 | 2019-12-05 13:57:00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5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르비제 오르세홀에서 열린 SBS 새 예능 ‘맛남의 광장’ 요리 시연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맛남의 광장’은 지역의 특산품이나 로컬푸드를 이용해 기존에 맛볼 수 없었던 신메뉴를 개발, 휴게소, 철도역,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교통 이용객들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2019.12.5/뉴스1 © News1


김희철이 백종원이 꼰대가 아니라고 칭찬했다.

5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현대41타워에서 진행된 SBS ‘맛남의 광장’ 시연회 및 인터뷰에서 멤버들은 백종원의 장점에 대해 말했다.

김희철은 “이 프로그램을 하기 전에 백종원은 음식점 주인일 뿐이었는데 같이 하며 많이 느낀다. 가장 좋은 점은 어른이지만 꼰대 느낌이 전혀 없다. 형님이 편하게 해 주신다”라고 말했다.

양세형은 “회식 때 보통은 술 먹고 끝나는데, 백종원 형님이 회식은 서로 얼굴을 보고 익히고 알아가는 거라고 하셔서 저번에는 새벽 4시까지 회식을 했다”고 귀띔했다.

이에 김동준은 “백종원은 위인이 아닌가 한다”고 했으며, 김희철은 “위인전은 내가 쓰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맛남의 광장’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개발해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판매하는 과정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으로, 5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