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인 김나영(38)이 이혼 후 홀로 두 아들을 키운 과정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김나영은 29일 방송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했다. 방송에서 김나영은 가수 양희은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나영은 양희은과 대화하는 과정에서 “‘엄마의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하다 보니까, 엄마의 마음에 대해 생각하게 되더라”며 “선생님 생각이 많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김나영은 “선생님이 저를 엄청 챙겨주고, 먹여주시지 않았느냐”고 덧붙였다.
사진=신상출시 편스토랑
아울러 김나영은 “저는 엄마랑 일찍 헤어졌다. 집밥을 먹을 기회가 많이 없었다”며 “집밥이 주는 위로를 안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