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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 결혼 1년 만에 임신 발표 “아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

입력 | 2019-11-30 14:29:00

양미라 인스타그램 © 뉴스1

바시움 스튜디오 © News1


배우 양미라가 엄마가 된다.

30일 양미라는 자신의 SNS에 “저 거짓말 못하겠어요. 맞아요, 저 임신했어요! 다들 어떻게 아신거예요. 언제 말씀드릴까 고민 많이 했는데 이렇게 갑자기 알리게 되네요”라고 해 본인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어 “남들은 입덧때문에 고생한다던데 저는 먹덧이라 푸드파이터로 활동중이구요. 우리 루야도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고 해요”라고 근황을 덧붙였다.

양미라는 지난해 10월 2세 연상의 사업가 정신욱씨와 4년 여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1년 여 만에 예비 엄마가 됐다는 소식까지 전해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