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전국 7개 딜러, 24개 전시장 소속 세일즈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고객 케어 역량을 평가하는 ‘세일즈 마스터 결선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개설된 이번 대회는 영업 현장의 일선에서 브랜드를 대표해 처음 고객을 맞는 컨설턴트의 역량을 강화하고, 서로의 노하우 공유를 통해 보다 수준 높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다.
운영 방식은 ▲고객 유형에 따른 응대 및 세일즈 역량을 평가하는 예선 토너먼트와 ▲상담 과정(Process), 전문 지식(Product), 고객 이해도(People) 등 3P 항목을 집중 평가하는 결선 파이널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실제 고객응대 상황 및 차량 상담 과정과 매우 유사한 입체적인 롤플레이 방식을 적용했다. 심사위원은 영업 현장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점장, 세일즈 컨설턴트, 플로어 매니저 등으로 구성, 방문 고객 유형에 따른 적합한 맞춤 상담을 가장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예선 및 결선 대회를 평가했다. 또한 단순 개인전이 아닌 세일즈 컨설턴트와 세일즈 팀장, 리셉셔니스트, 플로어 매니저 등 4인으로 구성된 팀 플레이 방식을 도입해 팀워크까지 함께 평가할 수 있는 차별화된 방식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광고 로드중
이만식 볼보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상무는 “국내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에 따라 고객 성향 또한 다변화되는 추세”라며 “세일즈 컨설턴트들도 이제는 브랜드 및 제품에 대한 전문 지식뿐만 아니라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대한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