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광역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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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근시간이 10분 대인 직주근접형 아파트가 부동산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출퇴근시간이 단축되면 자신만의 여유로운 시간이 그 만큼 확보할 수 있어서다. 직장과의 거리가 가까워질수록 출퇴근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인천시 부평구에도 직주근접형 아파트가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두산건설이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52-11번지(산곡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일대에 짓는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다.
이 아파트는 한국GM부평공장과 부평국가산업단지와 가까운 거리에 있어 부평GM 및 산단근로자등을 배후수요로 품을 수 있을 전망이다. 상업시설과 업무시설이 밀집해 있는 부평역과 부평시청역 일대도 가까워 출퇴근이 수월하다.
지하철7호선 연장선인 산곡역(예정, 가칭)이 개통되면 서울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가산·구로디지털단지)는 물론 강남권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인천의 3대 국제업무지구 중에 하나인 청라국제도시로 출퇴근도 가능해진다.
또 GTX-B노선 환승역(예정)으로 개발되는 부평역(경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은 송도국제도시부터 시작해 부평과 서울 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 일대를 가로지르는 황금노선으로 개발된다.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경인고속도로(부평IC)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중동IC)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은 물론 수도권 주요도시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을 인천 원적산과 장수산이 둘러싸고 있으며 인천 나비공원과 원적산공원, 원적산 체육공원, 뫼골놀이공원 등도 가까워 여가활동을 즐기기도 좋다.
향후 주거환경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산곡역 주변은 산곡4구역과 산곡6구역, 청천1·청천 2구역, 산곡2-1·산곡2-2구역 등이 정비사업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만큼 향후 1만50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로 거듭나게 된다.
롯데마트(부평점)와 롯데하이마트, CGV 부평점, 인천삼산 월드체육관 등 생활편의시설 등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해볼 수 있다.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는 총 10개 동, 지하 4층~최고 26층, 79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507가구(전용 49~84㎡)가 일반에 분양 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529-42번지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