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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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이은재 의원(서울시당위원장) 후임을 찾지 못하면서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의 갈등설이 제기되고 있다.
20일 한국당에 따르면 지난 18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석인 서울시당위원장 권한대행으로 김선동 의원을 지명하는 안건이 상정됐지만 보류됐다.
서울시당위원장은 이 의원이 지난 9월 임기 1년을 채우고 물러난 이후 공석이다. 현재 ‘사고지구’로 지정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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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원내대표 등은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당시 김 의원이 서울시당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는 반대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서울시당위원장으로는 김 의원과 정양석 의원, 박인숙 의원, 강동호 중랑을 당협위원장이 거론되고 있다.
김 의원은 여야 5당 대표가 참여하는 정치협상회의 실무협상에 나서고 있고, 총선기획단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어 황 대표의 신임을 받고 있다. 정 의원은 원내수석부대표로 나 원내대표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 때문에 황 대표과 나 원내대표가 서울시당위원장 적임자를 두고 갈등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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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