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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를 찾는 전세계 여행객들이 쇼핑 시 더 많은 부가세를 환급(텍스 리펀)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디지털 리워드 플랫폼 UTU는 전세계 쇼핑객과 관광객들이 보다 더 많은 부가세 환급과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UTU Direct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UTU 마케팅 수석부사장인 Sanjay Chinchwade는 “대부분의 쇼핑객은 부가가치세 환급 청구 방법을 선택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 세금환급 프로세스는 복잡한 종이 및 수수료 기반 시스템으로 수십 년 동안 거의 변하지 않았다”며 “UTU 서비스를 통해 관광객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환급을 선택하여 매번 부가가치세 환급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서비스 런칭을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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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은 여러 환급운영사의 모든 환급전표를 가지고 주요 이탈리아 공항의 세관으로 바로 이동하여 환급전표를 확인받으면 된다. UTU Direct 서비스를 활용하면 부가세(VAT) 환급을 기존 55~60% 보다 더 많은 85%까지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UTU는 ‘UTU Direct’ 출시에 이어 혁신적 서비스를 잇따라 출시할 계획이다. 조만간 19개 유로존 국가의 모든 여행자와 쇼핑객이 이용할 수 있는 VAT 환급 서비스인 UTU Plus를 출시해 모든 부가세 환급에 대해 최대 5 % 더 많은 금액을 제공할 예정이다. UTU Tax Free 앱은 주요 앱 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한편,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UTU는 유럽 유일의 PCI 인증 VAT 환급운영사로, 19개국에서 VAT 환급 리워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8개 국가에 지사를 두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