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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대서양 섬 가운데 하나인 마데이라 섬에서 30일(현지시간) 산사태가 일어나 11명이 다쳤으며 그 가운데 2명은 중상이라고 포르투갈의 루사(Lusa ) 통신이 보도했다.
부상자들 중 6명은 프랑스인, 2명은 포르투갈인, 2명은 독일인, 1명은 브라질인이라고 마데이라 당국은 밝혔다. 이 곳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이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중상자 2명은 지역 병원으로 후송되었고 나머지는 보건소에 남아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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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직후 현지 구조대는 19대의 차량과 헬리콥터 한 대, 소방대와 지역 보안군부대를 총 동원해서 구조작업에 나섰다고 루사 통신은 전했다.
【리스본( 포르투갈)= 신화/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