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서울대입구2차’ 조감도
전용 116㎡ 13가구 일반분양분 공개입찰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입찰 신청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주목받고 있는 봉천동 일대에 신규분양 아파트가 공개입찰에 들어간다.
㈜삼호에 따르면,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2차(봉천 12-1구역)’ 전체 물량 중 전용면적 116㎡ 일반분양 13가구가 오는 29일 공개입찰을 진행한다.
단지 인근에는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한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봉천역, 서울대입구역, 신림역 등 인근에 있는 제일종합시장, GS슈퍼마켓, 라붐아울렛, 포도몰, 롯데백화점 관악점 등의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또 청룡동 주민센터와 보라매병원 등의 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학군도 우수하다. 관악초, 봉림중, 영락고 등이 가까워 초·중·고 12년 동안 걱정없이 아이를 학교에 보낼 수 있는 학세권 단지다. 이밖에 미림여고, 문영여고, 광신고 등도 근거리에 위치한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장군봉 근린공원과 청룡산생태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장군봉근린공원에는 운동장과 농구장, 배드민턴장 등이 있어 여가생활을 즐기기 좋으며, 청룡산생태공원에는 유아숲체험원이 있어 가족단위로 이용하기에 좋다.
이처럼 편리함과 쾌적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2차의 일반분양분 13가구는 공개 입찰경쟁 방식으로 공급된다. 청약통장이 필요없이 누구나 입찰이 가능하며, 소득기준이나 다주택자 여부 등의 규제도 적용받지 않으며, 전매도 바로 가능하다.
입찰보증금은 가구 당 1,000만원이다. 입찰신청 시 입찰 세대 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여러 세대 수에 입찰을 참여할 경우는 참여하고자 하는 세대 수만큼 입찰신청을 해야 하며, 신청건수만큼 입찰 보증금을 납부하면 된다. 계약 조건은 1차 계약금 10%이며, 발코니확장과 시스템에어컨 별동계약 필수조건으로 미계약시 계약포기로 간주된다.
한편,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2차는 봉천 제12-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으로 관악구 봉천동 1544-1번지 일원에 지어진다. 지하 3층~지상 18층, 10개동, 전용 39~116㎡, 총 519가구로 이뤄져 있으며, 이중 전용 116㎡ 1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전용 116㎡는 단독세대형과 세대구분형 두 가지 주택형으로 공급되며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채광이 우수한 정남향 배치와 짜임새 있는 수납공간, 맞통풍이 가능한 4-bay 평면 구성으로 평면설계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시공은 ㈜삼호와 ㈜대림코퍼레이션이 맡았으며,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입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2차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