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2018.11.1/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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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합의로 오는 22일 국회에서 513조원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이 예정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네 번째 시정연설에 나설지 주목된다.
정부의 예산안을 대통령이 국회에 제출할 때 설명하는 시정연설은 대통령이 하는 것이 원칙이나 상황에 따라 총리가 국회에 출석해 연설을 대독하기도 한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대독’이 아닌 총리 명의의 시정연설을 해왔다.
앞서 문 대통령은 취임 후 2017년 6월 추경안과 11월 2018년도 예산안, 2018년 11월 2019년도 예산안 등 세 차례 시정연설을, 이낙연 총리는 2018년 5월과 지난 6월 두 차례 추경안 시정연설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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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청와대는 공식발표하지 않았지만, 참모진은 상황에 대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로 시정연설에 대한 강독회를 하며 막바지 점검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문 대통령은 20일 특별한 외부일정 없이 연설문을 점검하며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연설 키워드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 사태를 거쳐온 것을 고려해 ‘공정한 사회’를 강조하고, 문 대통령이 총력을 다하고 있는 ‘경제활력’과 ‘민생안정’에 대한 노력과 국회의 협조를 요청할 전망이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이번 주 민생행보와 외교일정에도 박차를 가한다.
문 대통령은 오는 21일 종교지도자들을 청와대 상춘재에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한다. 문 대통령은 2017년 12월과 지난 2월 천주교와 불교, 기독교, 원불교, 천도교, 유교 등 종교지도자들을 만나 국정 현안에 대한 고견을 청취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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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국왕의 국빈방문은 1996년 10월 펠리페 6세 국왕의 부친인 후안 카를로스 1세 스페인 국왕 내외의 국빈방문 이후 23년 만이다.
문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정세 및 글로벌 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