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키즈’ 송지아, 눈 가리고 스윙 도전…약간의 아쉬움

tvN ‘스윙키즈’ © 뉴스1

 ‘스윙키즈’ 송지아가 눈 가리고 스윙에 도전했다.

17일 오후에 방송된 꼬꼬마 골프 클럽 tvN ‘스윙키즈’에서는 박지은 단장과 함께하는 스윙키즈들의 본격적인 훈련이 계속됐다.

박지은 단장은 스윙에 대한 감을 키울 수 있는 훈련으로 ‘눈 가리고 스윙’을 소개했다. 스윙키즈들의 계속되는 성공 끝에, 윤채연과 송지아의 순서만이 남았다.

박지은 단장은 송지아와 윤채연을 라이벌로 칭하며 “서로 의식하면서, 경쟁하면서, 둘이 오가는 감정이 지켜보면 재밌다”고 평가했다. 먼저 도전한 윤채연이 눈을 가리고도 멋진 스윙 실력을 뽐내며 환호를 받았다. 이어 송지아가 도전했고, 송지아는 잘 맞히긴 했지만, 바닥을 치고 나간 스윙으로연습 때보다는 멀리 날아가지 못했다.

송지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갑자기 다들 잘해서”라며 멋쩍게 웃었다. 송지아는 몸 상태가 좋질 않아 1:1 연습을 하지 못했던 것에 조금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tvN ‘스윙키즈’는 대한민국 골프계를 이끌어 갈 골프 꿈나무들이 레전드 멘토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담아낸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대한민국 골프계의 레전드 ‘LPGA 여신’ 박지은과 연예계 대표 골프 전문가 김국진이 출연하며, 골프 초보 스타 토니안과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가 골프 꿈나무들의 페이스 메이커로 활약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