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릉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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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작품을 원작 삼은 영화를 소개하는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가 11월8일 강원도 강릉에서 개막한다. ‘문향(文鄕)’으로 불리는 강릉에서 11월14일까지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상록수’ ‘삼포 가는 길’ 등을 상영하는 1960∼70년대 한국 문예영화 특별전, 최인호 작가의 회고전 및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를 선보이는 ‘마스터스&뉴커머즈’ 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영화제 개막작은 11월27일 개봉하는 허인무 감독의 ‘감쪽같은 그녀’이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