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설리2019.7.12/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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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설리(25·본명 최진리)의 사망을 두고 유서의 존재 여부를 확인 중이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설리가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이날 오후 3시20분께 들어왔다. 경찰은 현재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경찰은 설리의 사망과 관련해 “극단적인 선택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유서로 작성될 만한 기록물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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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는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로 데뷔해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와 영화 ‘리얼’ ‘해적’ 등에 출연해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2009년부터 2015년까지 걸그룹 f(x)(에프엑스)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