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 /뉴스1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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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씨(21)와 B씨(21)를 붙잡았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1일 광주 광산구 한 농협과 전남 나주 한 농협 자동화기기 코너에서 비밀번호가 적힌 피해자 C씨(46·여)의 통장을 이용해 현금 140만원을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폐쇄회로TV 등을 통해 차례로 A·B씨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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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비밀번호가 적혀 있는 통장을 보고 순간적으로 잘못 생각했다”며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