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에 실패했지만, 평점 6.44점으로 팀 내 4위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5일 오후 8시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브라이튼과의 EPL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손흥민은 이날 선발 출전해 후반 28분 루카스 모우라와 교체되기 전까지 73분간 뛰며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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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유럽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 평점 6.44점을 줬다.
손흥민과 교체 투입된 모우라가 6.73점으로 팀 내 최고 평점을 기록했고 그 뒤를 파울로 가사니가 골키퍼(6.63점), 토비 알데르베이럴트(6.50점)가 이었다. 손흥민은 팀 내 4위에 해당하는 평점을 받았다.
한편 이날 토트넘을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한 아론 코놀리가 9.03점으로 두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을 받았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