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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시간대 신원 미상의 한 남성이 하반신을 노출한 채 원예 농가 비닐하우스를 찢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4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재물손괴 등 혐의로 신원미상의 남성을 추적 중이다.
경찰은 전날 오전 9시께 인천시 남동구 한 원예농가 비닐하우스 소유주 A씨로부터 “비닐하우스가 찢어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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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신원미상 남성을 추적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남성에 대한 신원 파악을 하고 있다”며 “범행 시간 등 구체적 사건 경위에 대해서는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로서는 재물손괴 등 혐의가 적용될 것으로 보이나, 구체적 혐의 적용과 관련해서는 검거 후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인천=뉴스1)
(인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