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 U-17 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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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말 열리는 2019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U-17 월드컵을 앞둔 김정수 감독이 “월드컵에 나설 수 있어 영광스럽다. 목표는 마지막까지 가는 것이다. 그러려면 기본이 가장 중요하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 감독이 이끄는 U-17 남자 대표팀은 23일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국내 최종훈련에 돌입했다.
김 감독은 최종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린 26명의 선수와 다음 달 1일까지 훈련하며 마지막으로 선수들을 점검하고 월드컵에 참가할 최종 21명을 가려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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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지난 2015년 칠레 대회에서 당시 최진철 감독과 함께 코치로 월드컵에 나선 바 있다.
그는 “부담이 있지만 우리 것을 먼저 준비해서 팀 스타일과 개인 능력을 보이는 게 중요하다”며 “영국과 독일에서 느낀 수비 문제를 보완하고 측면 플레이 훈련에 집중하겠다. 그다음 피지컬 부분은 밑에서부터 다시 작업하겠다”고 말했다.
U-17 대표팀은 지난 3월 벌교축구센터 1차 훈련을 시작으로 7월 독일, 9월 영국 전지훈련을 통해 월드컵을 준비했다.
김 감독은 “골키퍼 3명을 제외하고 필드 플레이어 18명만 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멀티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와 멘탈과 체력이 준비된 선수들을 선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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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대표팀은 다음 달 1일 연세대와 파주NFC에서 연습경기를 치르고 오는 10월6일 인천공항을 통해 브라질 상파울루로 건너가 현지 적응 훈련에 돌입한다.
한편 FIFA U-17 월드컵은 전 세계 24개국이 참가해 10월26일부터 11월17일까지 브라질에서 열린다. U-17 대표팀은 프랑스, 칠레, 아이티와 함께 C조에 속했으며 조별리그 1차전으로 10월27일 아이티와 맞대결한다.
(파주=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