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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오는 23일부터 일부 상품의 판매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날 “아이스크림과 이를 사용한 음료 등 총 18종의 판매 가격을 평균 11.6% 올린다”고 발표했다.
배스킨라빈스가 판매 가격을 조정한 것은 2012년 10월 이후 6년 11개월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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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원재료비와 임대료 상승 등에 가맹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앞으로 수준 높은 서비스로 소비자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