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오는 22일 서울 중구 덕수궁 부근에서 전시 공간(부스)인 ‘카스 희망의 숲’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9 서울 차 없는 날’을 맞아 진행된다. 서울시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을 권장하는 이 같은 시민 참여형 행사를 해마다 열고 있다.
오비맥주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진전을 연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 발원지인 몽골에 나무를 심는 ‘카스 희망의 숲’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친환경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 더욱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