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대회는 월드스타 싸이 출연
100주년을 맞은 전국체육대회의 개·폐회식 볼거리가 풍성하다.
서울시는 다음 달 4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 축하 공연에 아이돌 그룹 마마무, X1(엑스원), 트로트 가수 김연자가 출연한다고 10일 밝혔다. 10월 10일에 열릴 폐회식 행사에는 다이나믹듀오와 노라조가 나와 대회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다음 달 1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는 월드스타 싸이가 출연료를 받지 않고 재능기부 형식으로 무대에 오른다. 폐회식 공연은 가수 에일리, BMK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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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배중 기자 wante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