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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링’으로 창고지붕서 쓰러진 나무 제거중 소방관 추락…의식 없어
입력
|
2019-09-08 15:09:00
태풍으로 인해 공장에 쓰러진 나무를 제거하던 소방관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오전 9시58분께 전북 부안군 행안면의 한 창고에서 지붕위로 쓰러진 나무를 제거하던 부안소방서 소속 권모(52)소방위가 추락했다.
권 소방위는 지붕이 주저앉으면서 3m 아래로 떨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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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노후된 창고지붕이 주저앉으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부안=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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