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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억류 인사들을 맞교환한 데 대해 “평화를 향한 첫 걸음”이라며 환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방금 많은 포로들을 교환했다”며 “아주 좋은 소식이다. 평화를 향한 첫 번째 큰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표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이날 크림반도 분쟁 당시 나포됐던 양측의 포로 각 35명을 맞교환 해, 러시아가 2014년 크림반도를 강제 병합한 후 악화했던 양국 관계가 해빙무드에 접어든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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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