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투4 갈무리
광고 로드중
개그맨 이상훈(37)이 유튜브 수익을 공개했다.
이상훈은 29일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4’에서 “요즘 방송활동을 조금 덜 하면서 유튜브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훈은 현재 피규어를 소개하는 유튜브 계정 ‘이상훈TV’를 운영하고 있다. 30일 오후 2시 현재, 2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사진=이상훈TV 갈무리
이상훈은 “제가 (피규어를) 18년 정도 수집했다. 양이 많은 편”이라며 “결혼 전에는 제가 번 돈으로 수집을 하니까 괜찮았는데, 결혼을 하고 나니까 아내에게 미안하더라”고 설명했다.
광고 로드중
사진=해투4 갈무리
아내의 반응에 대해선 “아내에게 ‘취미가 뭐야? 여보가 하고 싶은 거 하라’고 했더니, 자기 취미는 내가 취미 생활하는 모습을 보는 게 취미라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수지는 “이상훈 아내 분이랑 친한 데, 아내 분의 취미를 안다. 명품 가방 모으는 거”라고 말해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사진=해투4 갈무리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