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일산 킨텍스에서 실물 공개
차명 파비스(PAVISE)는 ‘실용적인(Practical), 개조하기 쉬운(Adaptable), 넓은(Volume),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Information), 안전한(Safety), 경제적인(Economical)’ 등의 앞글자로 이름 지었다. 현대차는 또 파비스가 ‘중세 유럽 장방형의 커다란 방패’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파비스의 전면부 그릴은 단단한 방패의 이미지를 형상화해 강력하고 꽉 찬 디자인을 강조했다. 내장 디자인도 트럭 운전자에게 맞춘 실용적인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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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관계자는 “공간의 가치를 더한 준대형 트럭 파비스는 현대차 트럭 라인업을 완성하는 새로운 기대주”라며 “안전성, 편의성, 경제성, 실용성 등 다양한 장점을 응축해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석준 기자 euli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