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미국에 대해 추가 관세를 모두 철폐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고 후시진 중국 환구시보 편집국장이 14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후 편집장은 트위터에서 “내가 알기로는 중국은 오사카 정상회담에서 양측이 도달한 합의를 존중해 추가 관세에 대해 일부 연기가 아니라 전면적인 철폐를 요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후 편집장은 “중국이 현재 상황에서 미국 농산물의 대량 구매를 재개할지는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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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구시보는 집권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발행하는 타블로이드판 신문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