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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지롱댕 보르도)가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데뷔전을 치렀다. 팀은 1-3으로 패배, 쓴맛을 봤다.
황의조의 소속팀 보르도는 11일(한국시간) 프랑스 앙제의 레몽 코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앙제와 2019~2020 리그1 개막전에서 1-3으로 졌다.
전반 4분 터진 니콜라 브레이유의 선제골로 앞섰지만, 이후 전반에만 내리 세 골을 내주면서 완패했다.
황의조에겐 리그1 데뷔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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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그는 본래 포지션인 원톱이 아닌, 베테랑 공격수 지미 브리앙을 보좌하는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장했다.
전반 시작과 동시에 강한 슈팅을 시도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전반 4분 브레이유의 선제골로 이어진 프리킥을 얻어내기도 했다.
하지만 팀의 난조 속 후반 23분 조쉬 마자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축구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황의조에게 평점 5.8의 낮은 평점을 줬다. 팀에서 두 번째로 낮은 평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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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