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영국 정의당 원내대변인. 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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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20일 “7월 임시국회를 열어 이달 내에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여영국 정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구두 논평에서 “자유한국당이 추경을 볼모로 잡고 사실상 인질극을 벌여온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여 원내대변인은 이어 “6월 임시국회가 결론도 못 짓고 마무리됐는데 추경과 한국당이 내세우는 여러 정치적 현안은 별개로 처리해야 한다”며 “차라리 한국당은 추경을 하지 말자고 하는 것이 솔직한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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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보수 야당에서 주장하는 북한 목선 삼척항 입항에 대한 국정조사나 정경두 국방부 장관 해임건의안에 대해선 “안보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서 반대 입장을 재차 밝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