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국청년작가 미술공모전은 지난 2월부터 1개월 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받았다. 올해는 전년보다 약 100명 증가한 총 356명이 접수했다. 공모전 대상은 윤상윤 작가가 수상했다. 윤 작가에게는 상금 2000만 원이 전달됐다. 향후 개인전 지원도 이뤄진다. 우수상에는 이성경 작가가 선정돼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됐다. 선정작가상에는 노현우와 염지희, 윤준영, 이혜성, 최민국 등 작가 5명이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각각 300만 원이 상금으로 전달됐다.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윤상윤 작가의 작품
남도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작가들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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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