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노재팬닷컴 갈무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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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3시 50분 기준 네이버 급상승 검색어.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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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무역보복 조치에 일본 상품 불매운동이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심지어 급기야 불매해야 할 일본 상품과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국산제품을 알려주는 사이트까지 등장했다. 주인공은 노노재팬닷컴이다.
반응은 폭발적이다. 18일 오전부터 ‘노노재팬닷컴’이 포털검색어 급상승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더니 오후 3시50분에는 1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한 때 접속자 폭주로 사이트 접속이 마비되기도 했다.
노노재팬닷컴은 일본 브랜드 상품과 대체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로 누구나 해당 정보를 게재할 수 있다. 노노재팬닷컴이 소개하는 일본 상품 브랜드는 주로 화장품과 생활용품, 가전제품, 술, 의류, 문구용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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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기업 라이온의 ‘때가 쏙 비트’ ‘아이깨끗해’ ‘참그린 세제’등도 소개됐다. 이들 브랜드의 출발은 CJ제일제당이었다. 2004년 CJ제일제당의 구조조정으로 떨어져 나왔고 일본 라이온그룹과 설립한 ‘CJ라이온’ 소속으로 변경됐다.
처음에는 CJ가 CJ라이온의 지분 19%를 보유했지만 현재는 일본 라이온에 전량 매각한 상태다. CJ라이온은 2017년부터 사명을 라이온코리아로 변경했다. 때가 쏙 비트와 참그린 세제 등은 출발은 국산이었지만 현재는 일본 브랜드가 된 셈이다.
구몬 학습지로 알려진 구몬도 함께 소개됐다. 구몬은 교원구몬이 일본 구몬과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국내에서 학습지 사업을 운영 중이다. 교원구몬이 일본 구몬에 로열티를 지급하는 구조다. 교원구몬은 주식회사 교원을 최대주주로 100% 한국에서 지분을 갖고 있다.
일본 브랜드라고 전혀 생각이 안되는 브랜드들도 다수 눈에 띈다. 체코 맥주로 알려진 ‘코젤’과 ‘필스너우르켈’도 언급됐다. 이들 브랜드는 2017년 일본 아사히가 인수한 탓에 현재는 일본 기업이 소유한 브랜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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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