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배틀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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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40)이 결혼 계획을 밝힌다.
성시경은 15일 방송하는 KBS2 예능 ‘안녕하세요’에 목소리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녹화 당일 출연진들은 스튜디오에서 성시경과 전화통화를 했다. 성시경에 푹 빠져 각종 행사에 자신을 끌고 다니는 친구가 고민이라는 사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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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주인공은 친구가 항상 성시경 얘기만 하고, 출퇴근시에도 성시경 노래만 들어 이제는 ‘미소천사’ 전주만 들어도 머리가 아프다고 말했다.
고민 주인공의 친구는 하루 종일 성시경의 동영상을 찾아보고, 성시경의 일정에 따라 자신의 휴일을 정한다고 밝혔다. 엄마와 갈등을 빚을 정도라고.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