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대회 우승 경력의 대만 커피 명인 린둥위안(林東源) 씨가 배우 성훈과 함께 특제 커피제조 시범을 보이고 있다. 타이베이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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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시정부 관광전파국은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 여행객 유치 확대를 위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타이베이’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더 많은 한국의 자유 여행객이 타이베이 구석구석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이 도시만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
차이빙쿤(蔡炳坤) 부시장이 타이베이 시만의 독특한 생활 영역을, 배우 성훈이 타이베이 여행 경험담과 함께 타이베이 커피를 각각 소개했다. 국제 커피 브루잉 대회에서 우승한 커피 명인 린둥위안(林東源) 씨도 함께 참석해 성훈과 함께 특제 커피를 내리는 시간도 가졌다.
타이베이는 이국적인 풍경과 맛있는 음식, 훌륭한 숙박시설과 싸고 다양한 물건을 살수 있는 쇼핑 시설 등 다채로운 매력을 갖춘 곳으로 통한다. 대중교통 체계가 잘 갖춰졌고, ‘자전거의 나라’ 답게 두발로 바퀴를 굴려 여기 저기 둘러보기도 좋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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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