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 아벨리노랩 이진 회장-직원 참여… 스탠퍼드대 연구원들도 힘 보태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아벨리노랩의 최고영업마케팅책임자인 에릭 버나베이(왼쪽)와이진 회장이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소생) 캠페인’에 참여했다. 동영상캡쳐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고 세계경제포럼 4차 산업혁명센터 멤버기업인 아벨리노랩이 소생캠페인에 8일 참여했다. 스탠퍼드대 의대 이진형 교수의 지명을 받는 아벨리노랩의 이진 회장이 화답을 한 것이다.
소생캠페인 영상에서는 이 회장뿐만 아니라 아벨리노랩의 최고영업마케팅책임자인 에릭 버나베이 등 20여 명의 미국 직원도 참여해 풍선을 터뜨리며 ‘닥터헬기 is life’를 외쳤다.
또 영상에선 아벨리노랩 일본 대표인 호리우치 씨도 참여했다. 그는 “닥터헬기는 긴급환자를 지키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면서 “닥터헬기의 소리는 생명입니다”라고 일본어로 외쳤다. 이 회장은 소생캠페인 릴레이 동참자로 미국에서 투자자로 활동 중인 ‘조지프 클리먼’을 지목했다. 그는 에비에이터 필름 프로듀서이자 할리우드 미디어 분야 유명인인 샌디 클라이먼의 아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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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생캠페인에 참여한 미국 스탠퍼드대 의대 소속 연구원들.
이들은 “미국에서는 닥터헬기가 어디든 착륙하고 소리에 대한 민원도 없다”면서 “한국에서도 닥터헬기가 보다 많이 운행될 수 있게 여러분의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스탠퍼드대 공대 연구팀, NVIDIA의 박규하 씨, 애플의 서봉수 씨, 에델만 파이낸스 서비스의 용석보 씨, 연세대 박기영 교수 등 4명을 소생캠페인 릴레이 동참자로 지명했다.
미국 새너제이에서 힐링척추 한방병원을 운영하는 노경희 원장도 소생캠페인에 참여했다.동영상캡쳐
한방 침으로 풍선을 터뜨린 노 원장은 미국 실리콘밸리 한인상공회 앤디 김 회장, 부산대 한방병원 신병철 교수에게 소생캠페인 릴레이자로 바통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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