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신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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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이주여성을 무차별 폭행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인터넷에 퍼지고 있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전남 영암경찰서는 5일 베트남 출신 이주여성이 남편으로 추정되는 남성에게 폭행당하는 영상을 확인해 수사에 나섰다.
페이스북 등에 공개된 2분26초 분량 영상에서 남성은 욕설을 하며 주먹과 발로 여성을 폭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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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여성은 현재 목포 한 의료시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폭행 사실을 확인한 경찰은 여성을 남성과 분리 조치했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영암=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