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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주인공처럼… 티라노사우루스를 만나다

입력 | 2019-07-04 03:00:00


전시회의 주요 내용은 영화 ‘쥬라기 월드’에 나온 스토리를 그대로 따라가는 구성을 갖추고 있다. 우선, 관람객은 영화 내 가상의 공룡 거주지인 ‘누블라섬’으로 가는 페리를 타고 섬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

이후 쥬라기 월드에 입장하기 위한 ‘게이트’를 지나면 ‘브라키오사우루스’, 숲속에 숨어 있는 ‘파라사우루스’를 발견할 수 있으며 누블라 섬으로의 여행이 시작된다.

누블라섬에서는 영화 속에 들어온 것처럼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다. 영화 속 공룡을 만져 볼 수 있는 공간을 재현해 가장 온순한 공룡 중 하나로 알려진 ‘파키리노사우루스’ 모자(母子)를 만나 볼 수 있으며, 슬라임 형태로 제작된 공룡 배설물을 만지는 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쥬라기 공원과 쥬라기 월드 영화에서 공룡이 부화했던 실험실을 그대로 재현해 공룡 DNA를 추출한 호박부터 인큐베이터 속 아기 공룡 관람, 나만의 공룡 만들기 체험이 가능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쥬라기 월드의 최고 인기 캐릭터인 ‘티라노사우루스’와 ‘랩터’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공간도 만들어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다.

전시회에서는 이 밖에 자이로스피어 및 인도미우스 등 다양한 공룡들도 함께 볼 수 있으며, 전용 굿즈숍 및 카페 등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쥬라기 월드 특별전을 기념해 롯데백화점에서는 쥬라기 월드의 콘셉트를 활용한 ‘쥬라기 월드 굿즈샵&카페’를 오픈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달한다.

쥬라기월드 굿즈샵의 경우, 마텔 공룡 피규어부터 ‘배지·와펜·포스터·엽서’ 등 기념품, 문구류, 의류, 잡화까지 다양한 공룡 관련 상품들을 판매한다. 또 쥬라기 월드 외 최초 개봉 영화였던 ‘쥬라기 파크’와 관련된 굿즈도 함께 전개해 아이들과 함께 관람 온 어른들에게도 추억을 상기시킬 예정이다. 또 지난해 일본 도쿄 오사카에 오픈해 크게 인기를 끈 ‘쥬라기 월드 테마 콘셉트의 카페’도 선보여 다양한 공룡 관련 음료와 디저트 상품들을 판매한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