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강경준 장신영 부부/그라치아 화보
배우 강경준(36)과 장신영(35)이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1일 뉴스1 취재 결과 강경준과 장신영은 둘째 아이를 임신했으며, 현재는 안정기에 접어든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된 두 사람에게 1년만에 찾아온 경사다. 강경준 장신영 부부는 둘째 임신 소식에 크게 기뻐했다는 전언이다.
장신영은 지난 2009년 이혼의 아픔을 겪은 후 2013년 드라마 ‘가시꽃’을 통해 만난 강경준과 5년간 열애했다. 이후 지난해 5월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강경준은 2004년 MBC ‘논스톱’으로 데뷔하자마자 청춘스타로 급부상해 주목받았다. ‘맨발의 청춘’ ‘위대한 캣츠비’ ‘가시꽃’ ‘별별 며느리’ 등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장신영은 2001년 전국춘향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다. ‘집으로 가는 길’ ‘태양의 신부’ ‘가시꽃’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뷰티업’ ‘패션 오브 크라이’ ‘한밤의 TV연예’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MC로 활약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