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 김진환 기자 kwangshin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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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상을 당한 이승우(베로나·21)가 조기 퇴소가 아닌 외출을 결정했다.
10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이승우는 이날 점심 식사 후 빈소를 찾은 뒤 금일 밤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복귀한다.
이란전과의 평가전을 하루 앞둔 이날 이승우는 비보를 접했고, 파울루 벤투 감독은 “가족이 우선”이라며 이승우의 선택을 존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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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는 이날 오후 빈소를 찾은 뒤 NFC에 복귀해 이란전을 대비할 계획이다.
이란과의 평가전은 11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