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의장 1980년 동계동계로 정치권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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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이 1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입원 중인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입원한 신촌 세브란스병원을 찾아 병문안을 할 예정이다.
의장실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문 의장이 오후에 병원을 찾아 이 여사를 문병할 계획이다. 국희의장 자격보다는 과거 동교동계 인연으로 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문 의장은 1980년 김대중 전 대통령을 만나 동교동계 소속으로 정치권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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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사의 소식이 전해지자 전날 김옥두 전 의원, 한화갑 전 한반도평화재단 총재 등 동교동계는 단체로 병문안을 하기도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