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주상욱(41)과 한채영(39)이 수억원의 세금을 추징 받았다.
주상욱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세무조사를 성실히 마친 상태”라며 “세법상 필요 경비로 인정되는지 여부에 관한 사실 판단상의 차이 등으로 인해 세금을 추가로 부과한다는 통지를 받았다. 추가 세금은 고지 받는 즉시 전액 납부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국세청은 지난달 두 사람을 상대로 비정기 세무조사를 했다. 억대의 세금을 추징했으며, 대부분 소득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상욱 측은 “1년 단위로 보면 억대의 금액이 아니”라며 “몇년 치를 합산한 금액”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