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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남부의 치안 불안 지역 발루치스탄주 주도 케타에서 24일 금요 예배 중인 모스크에 폭발물이 터져 2명이 사망하고 28명이 다쳤다고 관리들이 말했다.
기도 주도자를 타깃으로 한 이날 공격은 원격 조종에 의해 이뤄졌다고 경찰은 말했다.
발루치스탄주에서는 파키스탄 내 소수파 무슬림인 시아파를 타깃으로 한 공격이 이어져 최근 수 년 동안 수백 명이 사망했다. 그러나 이날 폭발물 공격이 발생한 구역은 수니파 주거 지역이며 모스크 예배자도 수니파 무슬림이 대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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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타(파키스탄)=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