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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김정태(47)가 간암 투병 후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김정태는 23일 서울 서강대학교 가르엘홀에서 열린 ‘신션한 남편’ 간담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염려해준 덕분에 빨리 회복했다. 운동도 시작했다”며 “생각보다 큰 수술이었는데 회복이 빨라서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김정태는 지난해 10월 간암 판정을 받았다. SBS TV ‘황후의 품격’에서 하차하고 치료에 전념했다. ‘신션한 남편’에서는 정기적으로 병원을 다니며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모습 등을 보여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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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션한 남편’은 스타 부부들의 리얼한 일상을 통해 이상적인 남편을 만들어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개그맨 신동엽(48)과 가수 션(47)이 MC다. 개그맨 홍록기(50), 김태현(41), 탤런트 주아민 남편 유재희(38), 핀란드 출신 페트리(33)등이 출연한다. 28일 오후 9시30분 첫 방송.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