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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완구&엔터테인먼트 기업 해즈브로코리아가 임원인사를 진행했다.
한국지사장으로 제일기획, LG전자, 월트디즈니코리아를 거쳐 해즈브로코리아의 상무를 역임한 최영민 대표(46)를 선임했다. 최 지사장은 앞으로 해즈브로코리아의 마케팅 및 영업, 서비스를 포함한 비즈니스 전반을 이끌게 된다.
세일즈 파트에서는 벡셀, 바이어스도르프코리아, 농심켈로그를 거쳐 해즈브로코리아의 영업부장을 역임한 김환영 부장(44)을 세일즈 이사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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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즈브로코리아 측은 "이번 임원인사는 당사의 여러 브랜드와 제품, 콘텐츠를 보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인물로 선정하게 됐다”면서 “아이들의 안전은 물론 환경을 위한 제품을 개발하여 올바른 놀이 문화를 확산하고 정직한 기업문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8년 설립된 해즈브로코리아는 글로벌 No.1 슈팅완구 브랜드인 너프(Nerf), 점토완구 플레이도(Play-Doh), 마이리틀포니, 마블, 트랜스포머 등 브랜드를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다양한 완구 및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