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뉴스1
바비킴이 컴백에 앞서 자신의 SNS에 자필편지로 심경을 고백했다.
바비킴은 “안녕하세요, 여러분. 바비킴 이에요. 진짜 펜으로 팬들에게 편지를 쓰는 건 너무 오랜만인 것 같아요. 오랫동안 기다리고 이해해주고 끊임없이 응원해주신 여러분들에게 미안하면서도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어요“라고 남겼다.
이어 “제 Mini Album을 통해서 다시 무대를 서고 싶은 마음, 노래를 부르고 싶은 마음이 다른 때보다 100배 늘어난 것 같아요. 여러분들이 있기에 제가 있다는 걸 너무나도 잘 알고 있으니 앞으로 공연이나 방송 등 다시 활기차게 열심히 할 테니 많이 지켜봐 주시고 자주 봤으면 해요”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빨리 여러분을 만나고 싶은 마음에 제가 오랜만에 인사를 하게 됐습니다. 여러분 앨범도 편하게 감사하고 즐기시고 곧 만나요. 사랑해요~”라며 인사로 마무리했다.
한편 바비킴의 미니앨범 ‘Scarlette’은 오는 24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앨범을 구입할 수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