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도시어부’ 출연 성사…이경규x강호동과 낚시 대결

배우 김래원이 20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감독 강윤성)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우연한 사건으로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김래원 분)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를 그렸다. 2019.5.20/뉴스1 © News1

배우 김래원이 ‘도시어부’에 뜬다.

20일 뉴스1 취재 결과, 김래원은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 녹화에 함께 한다.

김래원은 연예계 소문난 낚시인으로 알려져 있다. ‘도시어부’의 장시원 CP도 지난 2017년 연말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김래원을 꼽은 바 있다. 김래원의 출연이 성사된 만큼,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특히 김래원은 평소 예능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던 배우가 아닌 만큼, ‘도시어부’에서 어떤 예능감을 보여줄지, 이경규 그리고 강호동과의 낚시 대결에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도 벌써부터 기대감이 상승한다.

한편 김래원은 영화 ‘롱리브더킹: 목포 영웅’으로 오랜만에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롱리브더킹: 목포 영웅은 ’은 우연한 사건으로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김래원 분)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역전극이다.

누적 조회수 1억뷰를 기록한 웹툰 ‘롱리브더킹’이 원작으로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이 연출을 맡아 벌써부터 영화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된다. 김래원은 ‘롱리브더킹: 목포 영웅’에서 거대 조직 보스에서 예기치 못한 사건을 통해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인물 장세출로 분해 새로운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6월19일 개봉.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