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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측 “美 조지타운대 졸업은 학교 측 결정…졸업식 불참”

입력 | 2019-05-16 11:19:00

가수 로이킴/뉴스1 © News1


불법 영상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로이킴(26·본명 김상우)이 미국 조지타운대학교를 졸업한다.

로이킴 측은 16일 뉴스1에 “현재 로이킴은 반성하는 마음으로 한국에 머물고 있어 졸업식 참석을 하지는 않는 것이 맞다”며 “다만 로이킴은 재학중 학교 생활에 매우 충실했고 이번학기 역시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어 “졸업 여부에 관한 것은 학교 측의 결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로이킴은 동료 가수 정준영이 포함된 단체 채팅방에서 불법 촬영된 사진을 공유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지난 4월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에 따라 로이킴이 재학 중이던 조지타운대학교 졸업 여부에도 관심이 쏠렸다. 특히 지난달 12일에는 조지타운대 교내신문인 ‘더 호야’에 로이킴의 음란물 유포 혐의 사안을 기사로 다루기도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