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행사는 ‘제41차 아시아·태평양 치과의사연명 총회(APDC 2019)’가 열린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 마련된 부스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은 참여자들이 홀로 사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동국제약이 제공한 엽서에 메시지를 작성한 후 참여자들이 직접 우체통에 엽서를 넣었다. 해당 엽서들은 ‘효(孝) 박스’와 함께 독거 어르신들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APDC 2019는 약 1만2000명이 참가 등록한 대규모 국제행사다. 동국제약은 캠페인 취지에 공감한 많은 관계자들이 동참했다고 전했다. 또한 일반인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해당 캠페인은 이달 31일까지 동국제약 홈페이지에서도 이뤄진다.
치약과 칫솔 등 잇몸 건강을 위한 구강용품으로 구성된 효박스는 캠페인 참여자 수에 비례해 독거 어르신들게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