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4시17분께 울산 동구 마성터널 출구서 차량 6중 추돌가 발생해 14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울산경찰청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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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4시17분께 울산 동구 마성터널 내 출구 부근에서 차량 6대가 잇따라 충돌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마성터널 강동에서 남목방향 출구 50m지점에서 A씨(39)가 몰던 모하비 승용차가 정체로 서 있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충돌로 앞서 있던 차량 5대가 연쇄 추돌해 모두 14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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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가해 차량 운전자가 터널 내 주행중 직진도로에서 왼쪽으로 굽은 구간을 접어드는 순간 전방에 정체로 정차중인 피해차량들을 발견했으나 멈춰서지 못하고 추돌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 사고로 한때 주전교차로에서 마성터널 방향 1·2차로 차량진입이 통제됐고, 주전교차로가 전면 통제되기도 했다. 경찰은 오후 5시3분께 사고차량을 모두 견인하고 통행을 재개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울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