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강주은, 최민수 미운 짓 질문에 “산으로 들어갔던 일”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미우새’ 강주은이 최민수가 했던 가장 미운 짓은 산으로 갔던 일이라고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스페셜 MC로 최민수 아내 강주은이 출연했다.

이날 강주은은 최민수가 한 일 중에 가장 미웠던 일에 대해 밝혔다. 강주은은 “산으로 갔던 게 가장 미웠다”며 “가족들한테 피해 주지 않으려고 산으로 갔지만 힘든 일이었다”고 말했다.

홍진영 어머니는 “집사람 힘들게 안 하려고 들어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강주은은 “누가 옆에 살든 힘들게 할 사람이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한편 ‘미우새’는 엄마들이 화자가 돼 자식들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