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 9~16도·낮 최고 22~28도
1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송도동 송림 도시숲 거리에 있는 음악 분수대가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고 있다.2019.5.1/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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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자 어린이날인 5일은 전국이 맑고, 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올라가 덥겠다. 하지만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려 나들이를 할 경우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다소 더운 날씨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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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질은 대체로 좋지 않을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대기 정체와 국외 유입 영향으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되는 서쪽지역과 일부 영남지역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광주·전북·부산·대구·울산·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먼바다 최고 2.0m, 남해 먼바다 최고 1.5m, 동해 먼바다 최고 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울과 일부 경기도, 강원영동, 경북내륙, 제주도 등에서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며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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