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들 브랜드 ‘테바(Teva)’가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 100주년을 기념해 'born in the canyon'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그랜드캐니언 여행을 지원하는 ‘인싸콘테스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테바’는 1984년 그랜드캐니언 강가에 휩쓸려 내려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벨크로 스트랩을 활용해 슬리퍼에 부착하며 생긴 브랜드로 올해 그랜드캐니언 100주년 기념으로 GC100(Grand Canyon 100) 컬렉션을 출시하고 100주년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그랜드캐니언100주년을 축하하고 있다.
3일부터 진행되는 ‘인싸콘테스트’는 테바 샌들을 활용해 나만의 스타일과 인싸력을 표현한 사진을 찍어 응모한 사람 중 1위를 선정해 그랜드캐니언 3박 5일 여행을 지원한다. 여행 지원은 동반1인을 포함하여 두명의 호텔, 항공권을 지원하며 100만 원과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평소 그랜드캐니언 여행을 꿈꾸고 있었다면 테바가 진행하는 ‘인싸콘테스트’에 참여해 보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테바 샌들을 신고 인싸포즈로 사진을 찍어 신청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는 1인당 1회 가능하며 최종 선정된 5인에게는 가입 시 작성한 연락처로 이벤트 종료 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3일 오후 3시부터 슈마커 온라인쇼핑몰 테바 기획전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