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FC바르셀로나가 통산 26번째 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바르셀로나는 28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누에서 열린 2018~2019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5라운드에서 리오넬 메시의 결승골에 힘입어 레반테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2017~2018시즌에 이어 2연패를 거두며 리그에서 통산 2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바르셀로나가 남은 3경기에서 모두 패하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다 이겨도 승점이 같다. 승자승 원칙에 따라 바르셀로나가 1승1무로 우위에 있어 우승에는 변함이 없다.
후반에 교체로 투입된 메시는 후반 17분 결승골을 터뜨려 우승의 중심에 섰다.
【서울=뉴시스】